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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보훈으로 정부혁신 실천

윤해영(서울보훈청 총무과)

  • 등록 2019.07.09 17:12:29

[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상은 자연의 공기와 물처럼 우리들의 당연한 그것이다. 흘러간 과거의 한 장면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국가가 존재하는 근간이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희생과 노력으로 일궈낸 나라에서 그 분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보훈’정책을 실천하고 보훈 선양·보상·복지, 국제보훈 전 분야에서 ‘정부혁신을 통해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9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이어주는 국민 기억사업, 희생과 공헌을 제대로 예우하는 보훈보상 강화,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책임지는 보훈복지 확대,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보훈사업 추진으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임을 보훈가족을 포함한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혁신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다.

 

서울보훈청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불합리한 규정으로 보훈가족의 불편을 초래하는 내용은 없는지 의견을 수렴․검토하여 규제개혁 발굴 및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예우와 보상 수준이 향상되더라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만족 수준에는 미치지 못 할 수 있고 순간순간 그분들의 감사함을 잊고 우리의 시간이 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지듯이 우리 개개인과 조직, 지역과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따뜻함을 실천하고 혁신적으로 포용한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나비효과가 일어나지 않을까?


서울시, “교통카드 찍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더이상 전기차 충전기 종류에 따라 각각의 회원 결제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휴대전화 태그 한번에 편리하게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티머니앱을 통해 휴대폰 화면을 켤 필요 없이 충전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공공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티머니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기존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 간편결제와 충전 커넥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오토차징’에 이은 세 번째 결제방식으로 따로 핸드폰앱 등을 실행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서울시내에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 중인 충전사업자는 총 60개사에 달하며, 전기차 이용자는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별로 사용할 수 있는 각각의 회원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서울시와 티머니는 지난해 9월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개발 협약을 체결 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 6월 최종 검증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전기차 멤버십 가입 후 멤버십카드와 결제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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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한덕수·안덕근 동시소환…尹계엄 국무위원 줄조사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동시 소환했다. 오는 5일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혐의 다지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앞서 통보했다. 한 전 총리는 '사후 문건 서명 뒤 폐기 의혹에 대한 입장이 무엇이냐', '내란 동조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안 장관도 같은 시각 서울고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취재진 질문에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내란 특검팀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 등을 상대로 직권을 남용했는지, 일부 국무위원의 경우 동조한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된 정황도 수사해왔다. 한 전 총리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계엄 이후 작성한 비상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했으나 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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