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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무료티켓 오픈

  • 등록 2019.08.28 12:58:21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무료입장권 인터넷․전화예매를 29일 오후 8시부터 선착순 마감방식으로 실시한다. 이전 전국체전 개회식 입장권이 각 시․도 유관기관 할당 배분방식으로 이루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극히 이례적인 입장권 배부방식이다.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역임했던 원일 총감독이 연출하는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19명의 출연진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첨단 융복합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공식행사 외에도 수퍼스타의 단독 축하공연 , 대규모 불꽃축제까지 시행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조기매진을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개회식 입장경쟁이 과열돼 암표발생 등 사회적 문제로 번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관람석 전석을 지정좌석제, 실명확인 입장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서울시는 ㈜위메프(대표이사 박은상)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위메프 티켓팅 플랫폼(웹 https://ticket.wemakeprice.com

, 콜센터 1661-4764)을 통한 온라인 예매, 전화예매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만 14세 미만의 경우, 가족의 ID를 통해 예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행사장 입장시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신분확인을 거쳐야 한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의 적극적 행정 일환으로 사이버수사대의 지원을 통해 불법 티켓(암표 등) 거래방지에 나선다.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통한 대규모 예매완료 티켓을 고가로 재판매 하는 행태의 온라인 암표에 대한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개회식 티켓 관련 암표거래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 1인 최대 2매, 기간 내 선착순 마감 기준으로 운영된다. 1차 오픈은 일반관람석 1만 석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8시부터 9월 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운영되며, 2차 오픈은 일반관람석 잔여석 일체를 대상으로 9월 5일 오후 8시부터 열어 매진시 마감한다.

 

예매완료 된 티켓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예매자에게 사전배송 될 예정이며, 배송료(건당 2,800원)는 예매시 선결제 처리된다. 개회식 당일 예매자는 현장 티켓박스에서 실물티켓과 신분증 확인을 거쳐 입장팔찌 착용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전 국민이 과거 100년의 감동어린 역사적 장면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100년의 희망을 하나로 담아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6만 여 관중이 가득 들어찬 잠실주경기장에서 펼쳐질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모두가 하나 되는 역사적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 휴전안에 "부정적" 응답…협상 낙관론에 일단 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건네받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 침공 계획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양측의 강대강 대치가 당분간 꺾이지 않게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알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 문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함단 대변인은 또 "적이 라파 작전을 감행한다면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하마스 공보실은 함단 대변인의 발언을 확인하면서 하마스 지도부는 변화 없이는 이스라엘의 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계속 협상할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부정적인 입장이 협상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락가락하는 사안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함단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지기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같은날 이스라엘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나 "휴전이 성사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하마스"라며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안 수용을 압박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서는 라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충북 곳곳서 공연·체험 풍성

[TV서울=곽재근 기자]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비보이, 어린이 골든벨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도 천문과학 체험, 꽃모종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 바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음성 설성공원과 진천 화랑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제천 족구장, 옥천 관성회관 등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관광지들도 꼬마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와인터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1천원)를 받지 않고, 꽃 만들기 블록 키트 선물도 준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 빛 터널은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맞는다.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무료다. 대학과 전시·교육기관도 동심을 설레게 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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