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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글로벌 최우수 환경도시상' 수상

이클레이‧세계자연기금 공동주관 「2015 세계환경도시상」 최고 영예<p>환경‧에너지 정책에 시민참여 이끌고 강력한 정책 추진으로 타 메가시티 모델 됐다는 평

  • 등록 2015.04.10 12:41:46

 

[TV서울=도기현 기자]

지속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이클레이, ICLEI)와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 주관하는 2015 세계환경도시상(Earth Hour City Challenge Awards, EHCC)의 최고 영예인 '글로벌 최우수 도시상'에 선정됐다.

세계환경도시상
'은 기후친화적, 친환경적 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세계 도시들의 노력과 사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상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각 도시별로 친환경 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공약, 활동, 성과 등)ICLEI가 운영·관리하는 보고 플랫폼인 '탄소등록부(cCR)'에 등록하면, UN, 국제기구 및 국제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총 163개 도시가 등록했다.

평가 대상이 됐던 세계
163개 도시 중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한 도시를 '글로벌 최우수 도시'로 선정하며, 각 국가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도시는 '국가별 우수 도시'로 선정한다.

서울시는 작년 시상식에서 한국 도시 중 유일하게
'국가별 우수 도시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전년(66개 도시)보다 2배 이상 많은 총 163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 도시상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환경도시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에코마일리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에너지 정책에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해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등 혁신적 사고와 강력한 정책 추진력이 다른 메가시티의 모델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9() 20시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클레이 25주년 환영만찬'에서 열린 '2015 세계환경도시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 올해 국가별 우수 도시상(15개 도시)파리(프랑스) 벤쿠버(캐나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싱가포르(싱가포르) 벨루오리존치(브라질) 츠와니(남아프리카공화국) 몬테리아(콜롬비아) 코르도바(스페인) 라티(핀란드) 타네(인도) 페탈링 자야(말레이시아) 푸에블라(멕시코) 고텐버그(스웨덴) 핫야이(태국) 에반스톤(미국)이다.

장혁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서울이 저탄소도시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에너지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게 돼 추진 동력이 한층 커졌다천만시민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소비하는 환경친화적 도시, 에너지 자립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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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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