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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동대문구, 세계거리춤축제 인산인해

  • 등록 2019.09.23 09:35:14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1일과 22일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와 서울시, 동대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8회 세계거리춤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함께, 셸 위 댄스(Shall we danc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장한로(장안동사거리~장한평역) 1.2km 거리에서 열렸다. 축제는 첫날부터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나선 주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장안동사거리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첫째날 오후 1시 30분부터 ‘K-POP 어워드 국제 커버댄스’가 펼쳐졌다. 국내‧외 7개 팀이 참가해 원조 케이팝 그룹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뽐냈으며, 우리은행 장안동지점과 장한평역 앞에 마련된 서브무대에서도 K-POP 버스킹,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비보이 MB-CREW와 지역 3개 대학(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댄스 동아리 등이 함께한 ‘동대문구 댄스 스트릿 페스티벌’이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팝핀, 왁킹 등 고난도 댄스를 선보여, 관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아울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붐업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동대문구 지역 25개 체육단체 회원 300여 명이 장안동사거리에서 장한평역까지 퍼레이드를 펼치고, 미니 전국체전 부스를 열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장윤창(배구), 김재엽(유도) , 김광선(권투), 임오경(핸드볼), 황선홍(축구), 신태용(축구) 등 왕년의 스포츠 스타들도 행사장을 찾아 사인볼을 선물하며 이날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둘째 날인 22일에도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동대문구민 춤 자랑’ ▲다 함께 배워 보는 ‘하와이 훌라댄스‧커플댄스‧레크댄스’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2 on 2 비보이 배틀’ ▲실용무용, 재즈댄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2019 SID CARNIVAL 3th JAZZ DANCE FESTIVAL’ 등이 첫날보다 더욱 화려한 춤판이 펼쳐졌다.

 

이날 저녁에는 ‘세계거리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 4개국의 민속춤 공연이  메인무대(장안동사거리)에서 펼쳐졌다. 필리핀 핀타플로레스 페스티벌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루마니아 국립무용단, 우즈베키스탄 국립무용단, 터키 시립무용단이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마지막날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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