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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포레스트’ 박해진, 비현실적인 로망남의 섹시미 대폭발

  • 등록 2020.02.06 11:02:44

 

 

[TV서울=신예은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이 비현실적인 로망남의 섹시미를 대폭발시키는 아슬아슬 ‘상반신 노출’ 자태를 선보였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 지난 1월 29일 첫 방송된 후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꿰찼고, 또한 굿데이터가 발표한 1월 5주차 지표에서는 전채널 드라마 부문 4위, 수목드라마 부문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했다.

박해진은 개인 자산 1조원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불법의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지 못할게 없는 강산혁 역을 맡아, 시크 냉철하지만 비밀에 싸인 아픔을 갖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풀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강산혁은 회사 내 라이벌이 진행하고 있던 1천억 원 미령 숲 프로젝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미령 숲 개발을 위해서는 국가 중요 시설인 미령 숲 119 특수구조대를 이전시켜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던 상황. 이에 직접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이 되어 정영재(조보아) 앞에 깜짝 등장하는 반전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박해진이 태평양 슈트발은 잠시 내려놓은 채, 탄탄한 잔근육으로 무장한 상반신을 노출한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강산혁이 특유의 허세미를 과시하며 휴식을 취하는 장면. 샤워를 마친 강산혁은 수건 한 장만 두른 채 거울에 비친 몸을 보면서 스스로 감탄을 하는가 하면, 신중하게 와인을 골라 선베드(sun bed)에 누워 휴식을 만끽한다. 강산혁의 치명적인 매력이 한껏 발산되는 가운데, 강산혁과 정영재가 샤워 가운을 입고 관사 거실에서 기본 규칙을 체결하는 선공개 영상이 지난 5일 공개돼 5, 6회 방송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해진의 ‘치명미 폭발’ 현장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의 박해진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스태프들은 절로 탄성을 터트렸다. 더욱이 박해진은 카메라가 세팅되는 동안 완벽한 몸을 선보이기 위해 가볍게 팔굽혀펴기하는 등 워밍업을 했고, 스태프들은 숫자를 세며 환호성을 보내는 등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박해진은 지금까지 촬영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면모는 잠시 접어둔 채 자기애에 푹 빠져 자화자찬을 보내는 코믹스러운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해 냈다.

제작진 측은 “박해진은 완벽한 준비와 열연으로 대본에 있는 캐릭터를 실체로 만들어냈다”며 “‘매력 자산 무한대’를 자랑하는 강산혁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이 몰아칠 지난 5일 방송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부동산학회,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 연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1801호에서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빅데이터 시대, 지역소멸과 빈집 활용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국내 부동산·도시계획 분야의 학계, 산업계, 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 측은 “지방소멸, 인구감소, 빈집증가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빅데이터와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대한부동산학회가 주최하고,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과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주관하며, 대보건설(주), 우미건설(주)을 비롯해 가천대·강원대·경기대·나사렛대·서원대·서울사이버대·한국열린사이버대 등이 후원한다. 학술대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서영천 서원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진 대한부동산학회장의 개회사, 이규정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의 환영사, 서진형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김승희 교수(강원대)의 진행으로 총 4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송기백 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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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의원 "빗썸, '국내최저' 광고했지만…수수료 1천409억 더 받아" [TV서울=나재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저 수수료' 광고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였지만 실제로는 최저치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거둬들여 얻은 수익이 1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저 수수료를 받기 위해 거쳐야 하는 쿠폰 등록 절차를 빗썸 측이 충실히 안내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광고 내용보다 많은 수수료를 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빗썸이 지난해 2월부터 올 2월까지 벌어들인 수수료 총액은 6천727억9천만원이다. 이 기간 빗썸은 '국내 최저 수수료 0.04%'라며 광고했는데 실제 소비자들에게 부과된 평균 수수료율은 0.051%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약 1천409억1천만원의 부당한 추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소비자들이 광고에 명시된 것보다 평균 0.011% 포인트(p) 더 높은 수수료율을 낸 것은 빗썸이 최저 수수료율을 받기 위해 쿠폰 등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소비자가 빗썸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하고 거래하는 전 과정에서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받기 위해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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