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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희상 국회의장, “중소기업계에 활력 드릴 수 있는 입법 위해 최선 다할 것”

문 의장,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단과 오찬간담회 가져

  • 등록 2020.02.06 14:43:31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국회 사랑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단과의 오찬간담회을 가졌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한국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보여주고 증명해야할 중대고비에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와 국회가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야 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활로 찾기가 쉽지 않다”며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단이 건의한 중소기업 주요 입법과제 10건에 대해서도 “중소기업계에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입법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20대 국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시겠다는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국회에서는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정무수석비서관, 최광필 정책수석비서관, 권순민 부대변인, 송대호 산자중기위 수석전문위원, 이용준 환경노동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서병문‧ 권혁홍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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