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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생 봉사단 ‘소금회’, 농촌의료봉사

  • 등록 2013.08.07 10:02:07

대학생 의료봉사단 ‘소금회’(단장 성백균) 회원 80명이 8월 1일부터 7일까지 6박 7일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일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소금회원들은 ▲국가유공자 및 무의촌지역 주민 대상 8개 과목 무료진료 및 투약(의료기능별 5개반 편성) ▲지역별 이동진료(진료 본부와 병행 실시) ▲예방의학 및 치과교실 운용 등 질병 예방 교육 등의 활동을 펼쳤다.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 치과, 간호과, 약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보자는 뜻을 모아 1986년 결성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27년 간 매년 여름 의료 낙후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재학생 회원들은 주기적으로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국가유공자 자녀들의 모임이란 취지를 살려 평소 서울지방보훈청의 나라사랑 앞섬이로서 활동하며 현충일 등 보훈기념행사에 참여,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8월 1일 의료봉사를 떠나는 소금회 회원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는 큰 인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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