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비례대표 당선자가 2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진다.
윤 당선자는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후 열하루 째인 이날까지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동안 윤 당선자는 남인순⋅설훈 최고위원 등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과 연락을 취하면서 당 지도부에 자신의 뜻을 전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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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현숙 기자] 1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과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이 민관군 합동 항공기 사고 대응 훈련을 펼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정상회의 행사 주 공항인 김해국제공항에서 APEC 참가국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동체 착륙해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열렸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우상혁(29·용인시청)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받은 상처를 봉합했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향한 동력도 얻었다. 우상혁은 "온몸이 아프다. 시름시름 앓고 있다"고 호소하면서도 웃으며 18일 김포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지난 16일 도쿄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넘고 받은 은메달이 목에 걸려 있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4위(2m35)에 오르며 세계적인 점퍼로 올라선 우상혁은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그해 세계실외선수권 2위(2m35), 2023년 세계육상연맹 주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2m27로 7위에 그쳐 눈물을 흘렸다. 올해 우상혁은 닫힌 것 같았던 하늘을 다시 열었다. 8월에 종아리를 다친 악재를 극복하고 도쿄 세계선수권에서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와 명승부를 벌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2025년을 기분 좋게 마친 우상혁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년 베이징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지난해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 무인 창고에 보관돼있다가 도난당한 현금 수십억원에 대해 경찰이 범죄수익금일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송파경찰서는 현금 주인인 30대 A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창고에 보관 중이던 68억원이 사라졌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창고 관리 직원인 40대 심모씨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심씨는 야간방실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4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해외에 머무르며 피해자금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못하는 데 의구심을 품고 이후에도 다각도로 수사를 이어갔다. 거액을 은행이 아니라 이삿짐 등을 취급하는 무인 창고에 보관한 이유에 대해서도 소명을 요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자영업자라며 현금 출처에 대해서는 사업자금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심씨로부터 압수한 현금 39억여원을 A씨에게 돌려주지 않고 출처를 추적한 끝에 범죄와 연관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7월에는 귀국한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정확한 출처를 추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사 결과에 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창당 70주년 기념식을 연다.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민주 70'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입당 원서를 포함한 기록물 증정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송순한 창당70주년기념사업추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민주당은 해공 신익희 선생(1894∼1956)이 민주당을 창당한 1955년 9월 18일을 창당일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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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9월 19일 09시 0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