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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대학생 기자단, 월남참전유공자의 집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 등록 2020.07.15 13:12:28

 

[TV서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소속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이 지난 14일 오후 3시 영등포구 월남참전유공자의 집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서울지방보훈청이 운영하는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이 참석했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김만조 님(73세)은 1971년 월남전에 참전해 수도사단 최대의 전과를 낸 전투로 알려진 안케패스 작전에서 활약한 바 있고, 올해부터는 국방전우신문 사장과 월남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장을 맡으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단은 “편안하게 맞이해 주신 김만조 유공자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월남참전유공자 분들에 대해 알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를 기록하는 책방, 북살롱 이마고/ 제주아카이브센터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는 의외의 장소에서 맞이해 주는 책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북살롱 이마고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또 단순한 책방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대중 인문서 시장을 연 출판사 이마고이자 '제주아카이브센터'라는 또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지요. 과연 제주의 무엇을 아카이빙 한다는 걸까요? 브릭스 매거진에서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의 김채수 대표를 만나 북살롱 이마고가 어떤 서점인지, 제주아카이브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인문·예술 책방을 넘어 제주의 삶을 기록하는 북살롱 이마고 / 제주아카이브센터로의 산책, 함께 떠나 보시죠.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 Q. 북살롱 이마고는 어떤 곳인가요? 북살롱 이마고는 책방이지만 제주의 지역문화를 발굴하여 기록하고 전시하는 비영리단체 제주아카이브센터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은 인문서와 예술서 위주로 큐레이션 하는 인문‧예술 책방이었는데, 제2공항 이슈로 인해 돌집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산들이 급격히 사라져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급해지더라고요. 어서 빨리 사진이든 글이든 이 지역의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지역 분들을 모아 기록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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