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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방송인 이경화, 3년 만에 작품 선보여… ‘2020 핑크 아트페어’ 출품

  • 등록 2020.07.16 18:11:16

 

[TV서울=이천용 기자] 2020 핑크 아트페어’를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미술시장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화 씨는 “3년 만에 전시회장에서 만나뵙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해 했던 작가들과 많은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화 작가는 매번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활동하는 유명 작가와 더불어 신인작가 발굴에 이르기까지 좋은 작품으로 활약하고 있는 새오름 갤러리(대표 신학분 관장)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경화 작가는 “오랜만에 작품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하트 그림과 소망나무를 만나 볼 수 있다”며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2020 핑크 아트페어’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소재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 새오름갤러리(772호)에서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16일은 오후 6~9시, 17일부터 19일까지는 오전 11시~오후 8시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경화 작가를 비롯해 강진희·권숙진·김순복·오종복·문은주·윤선영씨 등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약 200명이 2,0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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