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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이영균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이사장, 마라톤 풀코스 210회 완주

  • 등록 2020.07.20 16:08:57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에서 주관한 공원사랑마라톤대회가 지난 19일 영등포수변둘레길 도림천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영균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이사장(73세)이 참가해 마라톤 풀코스 210회를 완주하고, 합계거리 8,848km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균 이사장이 지난 2003년 인천마라톤대회 풀코스 완주를 시작으로 17년 만에 달성한 마라톤 210회 완주 합계거리 8848km 돌파는 산악인 故 박영석 대장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11년 안나푸르나 남벽 신루트를 개척하다가 실종된 故 박영석 대장과 동국대 산악부 선후배 사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06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횡단 등정을 앞두고 있던 박영석 대장에게 등정에 성공하면, 자신이 앞으로 에베레스트 높이에 해당하는 8,848km를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균 이사장은 이날 폭우가 쏟아지는 굳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달려 4시간 38분대에 골인하며, 박 대장과의 약속을 마침내 지키게 됐다.

 

 

한편, 이날 대회 현장에는 故 박영석 대장의 아내 홍경희씨가 함께하며, 이영균 이사장의 마라톤 풀코스 210회 완주를 축하했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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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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