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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병석 국회의장, “전문성과 혁신 통해 관세환경 변화 대응해야”

- 박 의장, 노석환 관세청장 예방 받아

  • 등록 2020.09.02 15:33:00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일 의장집무실에서 노석환 관세청장을 만나 “코로나19와 전자상거래 확대 등으로 관세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관세청이 전문성과 혁신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코로나19로 국내 수출입기업의 어려움이 큰 상황인데 새로운 기법들을 활용하여 문제를 잘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노 청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조직을 신설해 대응하겠다”며 “AI와 드론 등을 활용하고, 한시적으로 국내시장에 면세품을 판매하여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이종우 관세청 기획조정관,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 아닌 ‘사과’ 요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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