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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병석 의장,“국회 열린스튜디오, 의원과 시민의 소통의 장 될 것”

- 박 의장 제안으로 구축한 ‘열린스튜디오’, 오픈
- 의원들의 유튜브·축사 등 영상 촬영 공간으로 국회의원 의정활동 홍보 및 대국민 소통 지원

  • 등록 2020.09.15 14:05:09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는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1층에서 ‘열린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영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열린스튜디오’ 개소식에서 “열린스튜디오가 우리 의원들과 시민들의 소통에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열린스튜디오’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6월 취임 직후 의원들의 의정활동 편의를 위해 제안한 것으로, 국회의원이 직접 SNS나 축사 등을 위한 영상을 촬영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튜디오에는 최대 3명까지 출연할 수 있는 촬영세트와 4K카메라·크로마키 스크린 등 촬영장비를 갖추었으며, 전담인력 1명이 상주하여 영상 제작이 필요한 국회의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회가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 300명 의원 중 85% 이상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2020년 9월 기준)하는 등 국회도 ‘유튜브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스튜디오 오픈 소식이 전해진 직후 여러 의원실로부터 스튜디오 사용 신청이 이어지는 등 온라인·비대면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열린스튜디오가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석 의장은 ‘열린스튜디오’ 오픈 축하 메시지를 통해 “SNS뿐만 아니라 지역과 여러 단체에 보내는 축사 영상을 쉽게 촬영하는데 열린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코로나 위기 상황에 있어서는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없지만, 이 스튜디오를 계기로 우리 시민과 의원분들이 조금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시민들의 뜻을 잘 반영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열린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일하는 국회의 새로운 모습을 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열린스튜디오를 소통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해서 국민여러분과 ‘찐’ 소통을 해보자”며 의원들의 스튜디오 이용을 독려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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