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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병석 의장, “정은경 청장과 직원들, 자랑스럽고 고맙다”

- 박 의장, 질병관리청 깜짝 방문해 청장과 직원 격려

  • 등록 2020.09.21 17:14:01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질병관리청을 깜짝 방문해 정은경 청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의장은 “우리나라가 전세계로부터 K-방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게 된 데에는 국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 그리고 정은경 청장님을 비롯한 질병관리청 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청장이 취임사에서 태풍이 부는 바다 한가운데 있다는 심정을 밝혔는데,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방역을 우선하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국민들께서 코로나19 불안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직원들이 더 노력해달라.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질병관리청과 정 청장은 국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관이자 기관장”이라며 “국민들 모두 기대가 크다. 여러분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은경 청장은 “질병관리본부 시절을 포함한 질병관리청에 국회의장님이 찾아오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쁘신데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탈출구까지 가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박 의장은 “국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달라”며 직통 전화번호를 적은 명함을 직접 정 청장에게 건넸다.

 

한편 박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특산물인 ‘벌꿀스틱’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박 의장의 직원들에 대한 격려는 화상을 통해 진행됐으며, 인원을 최소화하라는 박 의장의 지시에 따라 이번 방문에는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만 수행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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