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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 국무장관 지명자 “트럼프 대북정책 전면 수정 가능성”

  • 등록 2021.01.20 13:42:07

 

[TV서울=이천용 기자] 조 바이든 차기 미 행정부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는 “북한과 관련한 모든 정책을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한 전면 수정 가능성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블링컨 지명자는 대북 인도주의적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이것은 행정부마다 괴롭혔던 어려운 문제"라며 "이는 나아지지 않았던 문제다. 실제로는 더 나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우리의 동맹과 파트너, 특히 한국과 일본, 그리고 나머지와 긴밀히 상의하고 모든 권유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며 "우리는 거기에서 시작할 것이고, 그에 관한 대화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대북 접근법과 정책 전반에 관한 재검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블링컨 지명자는 또 북한과 어떤 일을 하든 간에 단지 안보 측면이 아니라 인도주의적 측면에 유의하는 것도 확실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연합뉴스 / 음성: 클로바더빙)


조진웅·박나래·조세호 '올스톱'…폭로·의혹에 휘청인 방송가

[TV서울=신민수 기자] 박나래, 조진웅, 조세호로 이어진 논란이 방송가를 뒤흔들고 있다. 과거 폭로와 각종 의혹 제기가 사회적 이슈로 번지면서 TV와 스크린을 누비던 이들의 활동도 '올스톱' 됐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개그맨 조세호는 각각 갑질·불법 의료행위 의혹과 조직 폭력배 연관설에 휘말리며 활동을 일시 중단했고, 배우 조진웅은 고교 시절 범죄 이력이 알려진 직후 은퇴를 선언했다. 논란의 성격은 서로 다르지만, 인기 예능과 드라마의 편성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업계 전반이 적잖은 혼선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스타들 활동 중단에 직격탄 맞은 방송·드라마 조진웅은 10대 시절 저지른 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연예계를 떠났다. 그는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밝힌 뒤, 지난 과오에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선언했다. 조진웅의 갑작스러운 은퇴로 유탄을 맞은 작품은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이 작품은 10년 만의 후속작으로 기대감을 키웠지만, 편성 여부와 시기 등이 모두 불투명해졌다. 조진웅이 내레이션(해설)을 맡은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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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애 의원"·"빠루나 들고와라"…정기국회 막판까지 고성·막말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지 13분 만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우 의장은 나 의원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정회를 선포했다가 2시간 만에 속개를 선언했지만, 여야는 폭언을 주고받으며 극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에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이 상정돼 나 의원이 오후 4시 26분께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연단에 섰다. 나 의원이 인사를 생략하고 연단에 올라가자 우 의장은 "국회의장에게 인사하는 것은 국민에게 인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나 의원은 사과 없이 "사법파괴 5대 악법, 입틀막 3대 악법을 철회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장이 "의제에 맞는 발언을 하라"며 제지했지만, 나 의원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세력"이라며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자 우 의장은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법 145조의 회의 질서 유지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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