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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중기청, 2월 15일부터 제3차 복합청년몰조성사업 및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접수

  • 등록 2021.01.20 16:28:55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복합청년몰 조성,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지원, 주차환경개선사업 및 사전컨설팅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은 젊은 고객 유입촉진과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상인 창업 점포 및 공용시설, 환경개선, 예비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을 패키지로 최대 4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사업은 조성 완료된 청년몰의 공동마케팅, 교육, 신메뉴 개발 등 활성화를 위해 청년몰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하고 청년몰의 기반·편의시설, 점포공간 확대를 위해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전통시장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인근에 고객전용 공영주차장 건립·개보수를 지원하고 동 사업의 신청전 사업 타당성 및 적정 주차면수 등 자문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지자체당 최대 5개 시장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난 해 1월 이후 전체 영업점포 대비 임대료 인하 점포가 20% 이상인 시장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50% 이상인 시장은 선정 시 우대 지원한다.

 

2021년도 3차 사업에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지자체)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2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전통시장 사업관리포털(www.sbiz.or.kr/sijang/main.do)을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다만, 주차환경개선사업 사전컨설팅사업은 1월 1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공문 신청(온나라 전자결재시스템)하면 된다.

 

사업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기업마당(www.bizinfo.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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