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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목표액 조기 달성

  • 등록 2021.01.20 17:56:30

 

[TV서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1나눔캠페인' 목표금액을 조기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 이상을 가리키게 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일 오전에 전날 기부 액수를 집계하는데, 19일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3,545억원으로 목표액을 달성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캠페인을 시작하며, 코로나19와 호우피해로 연중 특별모금이 진행된 점을 고려해, 목표액을 전년도 4,257억원에서 3,500억원으로 낮추고, 모금 기간도 10여일을 단축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또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처음으로 목표 금액을 하향 조정한 탓에 오는 31일까지 예정된 기부 캠페인은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며 “코로나19로 기부 독려 대면 캠페인이 불가능해지고 경기 불황 등으로 개인 기부가 위축되기도 했지만 한국서부발전·씨젠 등 새롭게 기부에 동참하는 법인이 생겨 모금액을 채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교육청,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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