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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의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복지시설 위문 방문

“여성 차별받지 않고 꿈 꿀 수 있는 나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 등록 2021.03.08 16:26:50

 

[TV서울=김용숙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김영주 의원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인 ‘바인센터’와 여성 아동 자립지원시설인 ‘씨드센터’ 등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기저귀 등 필요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여성들을 살피고, 그들의 삶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소자들의 시설 이용에 대한 여러 가지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종 시설물을 둘러보며 안전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영주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들을 만나 ‘힘내라’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었다” 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과거에 비해 여성의 사회적 위상이 많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고 소외당하고 있다”며 “여성들이 차별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주 의원은 ‘3.8 세계 여성의 날, 그 의미를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손수건을 제작해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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