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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중기청,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지원 참여기업 모집

  • 등록 2021.08.02 15:33:05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8월 10일까지 2021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3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란 창업기업과 공공조달 첫걸음기업의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활성화하고 창업자의 원활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평가 절차를 통해 시범구매제품을 선정해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의사결정을 대행하는 제도이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공고를 통해 창업과제, 일반과제, 소액과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창업과제는 설립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일반과제는 공공기관 계약실적이 일정 수준 이하인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소액과제는 창업기업 또는 공공조달시장 첫걸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의 수의계약으로 시범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과제별 신청자격 및 신청 대상 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1-440호 또는 중소기업 공공구매망(http://www.smp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중소기업 공공구매망(http://www.smpp.go.kr)을 통해 8월 10일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한 기업은 지원자격·제품 규격 등 검토 후 구매 평가·심의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이 제도는 공공기관 계약 실적이 많지 않은 창업기업과 공공조달 첫걸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시범구매하도록 지원해 참여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창업기업이 보다 쉽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여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석유화학 구조조정 금융지원…"비올때 우산 뺏지 않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원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채권금융기관 공동협약을 통해 석유화학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사업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스웨덴 말뫼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대형 크레인을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넘긴 '말뫼의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사업재편의 기본 원칙으로 철저한 자구노력, 고통 분담, 신속한 실행을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기업에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구체적이고 타당한 사업재편계획 등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금융권에는 석유화학업계가 사업재편 의지를 밝힌 만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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