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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박원순 시장 일자리 정책, 별로”

김용석 시의원 “박 시장 취임 후 고용률 변화 없어”

  • 등록 2013.08.28 12:49:29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새누리·서초4)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자리정책과 경전철사업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8월 28일 시정질문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서울의 일자리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의 경전철 건설은 민자사업이 아니라 서울시 재정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통계청(국가통계포털)과 서울시 자료 등을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13년 2분기 서울시의 고용률은 59.5%로 박 시장이 취임한 2011년 3분기 서울의 고용률(59.5%)과 변함이 없다”며 “그러나 같은 기간 전국 고용률은 59.5%에서 60.2%로 0.7%포인트 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2012년에는 일자리 18만개, 2013년에는 일자리 23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서울시가 지난해 만들겠다는 일자리 18만개와 올 상반기 중 예산 써 가며 창출하겠다고 한 일자리 10만여개는 어디로 갔느냐”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박 시장의 경전철 발표는 재원의 절반을 민자로 해서 10년 안에 건설을 끝내겠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민자사업은 돈이 더 들고, 더 든 비용은 고스란히 시민의 세금으로 전가되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취지를 피력했다.

김 의원은 “시 전역이 지하 경전철 공사에 휩싸일 수 있는 동시다발성 민자사업 보다는 재정사업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교통 낙후지역 주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를 위한 사업이 경전철 건설인데, 보편적 복지를 하면서 민자를 끌어 들이는 것이 바람직한 지 의문”이라고 했다. /김남균 기자

與, "尹 또 특검불출석… 즉시 강제구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강제 구인을 촉구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며 "특검 수사에 대한 무시를 넘어 진상 규명을 명령하신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은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시라"며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에게 더는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 구인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소통수석은 "최근 법원 판결처럼 내란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에게 10만원의 손해배상도 당연히 윤석열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 소환에 '건강이 안 좋다' '망신 주기 소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불응하더니 이번 김건희 특검의 소환엔 '더워서 못 견디겠다', '독방이 생지옥이다'며 딴청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환 통보만 하면 핑계가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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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또 특검불출석… 즉시 강제구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강제 구인을 촉구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며 "특검 수사에 대한 무시를 넘어 진상 규명을 명령하신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은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시라"며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에게 더는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 구인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소통수석은 "최근 법원 판결처럼 내란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에게 10만원의 손해배상도 당연히 윤석열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 소환에 '건강이 안 좋다' '망신 주기 소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불응하더니 이번 김건희 특검의 소환엔 '더워서 못 견디겠다', '독방이 생지옥이다'며 딴청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환 통보만 하면 핑계가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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