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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아산공장, 반도체 수급난에 이틀간 가동 중단

  • 등록 2021.09.09 09:27:31

 

[TV서울=이천용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이틀간 중단한다.

 

현대차는 9일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9∼10일 생산을 중단하며, 생산 재개 예정일은 13일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가동을 멈추고 전기차 생산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공장을 재개했으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약 한 달 만에 또다시 이틀간 멈추게 됐다.

 

 

한편, 현대차 아산공장은 연간 약 30만대의 완성차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고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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