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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사회적 기업 육성에 박차

10개 사회적기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협약!

  • 등록 2013.08.29 09:07:45

영등포구가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구는 8월 28일 구청 혁신상황실에서 ‘2013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사회적기업들과 사업개발비 지원 협약을 가졌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가 공모한 ‘2013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관내 21개 사회적기업이 응모, 이중 서울시 심사위원회를 거쳐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선정된 10곳은 ▲㈜리블랭크 ▲㈜이야기꾼의책공연 ▲서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에듀케스트라 ▲이오에스물류(주) ▲(사)장애인노동진흥회 ▲㈜아주건강한속삭임 ▲(사)예술과마을네트워크 ▲농업회사법인도시농부들(주) ▲㈜안테나 등이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홈페이지 개발’, ‘신제품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 개발’, ‘특허출원’ 등 기업 초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사업부터 기업의 정착에 필요한 사업까지 다양함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각자 필요한 사업을 실행,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등포구 관내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22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1개 ▲서울형 사회적기업 7개 등 총 33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이들은 ‘영등포 달시장’ ‘헬로우문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남균 기자


與, "尹 또 특검불출석… 즉시 강제구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강제 구인을 촉구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며 "특검 수사에 대한 무시를 넘어 진상 규명을 명령하신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은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시라"며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에게 더는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 구인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소통수석은 "최근 법원 판결처럼 내란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에게 10만원의 손해배상도 당연히 윤석열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 소환에 '건강이 안 좋다' '망신 주기 소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불응하더니 이번 김건희 특검의 소환엔 '더워서 못 견디겠다', '독방이 생지옥이다'며 딴청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환 통보만 하면 핑계가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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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또 특검불출석… 즉시 강제구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강제 구인을 촉구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며 "특검 수사에 대한 무시를 넘어 진상 규명을 명령하신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은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시라"며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에게 더는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 구인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소통수석은 "최근 법원 판결처럼 내란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에게 10만원의 손해배상도 당연히 윤석열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 소환에 '건강이 안 좋다' '망신 주기 소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불응하더니 이번 김건희 특검의 소환엔 '더워서 못 견디겠다', '독방이 생지옥이다'며 딴청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환 통보만 하면 핑계가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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