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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첫 40%대 기록

  • 등록 2021.09.27 09:24:03

 

[TV서울=이현숙 기자] 리얼미터 주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처음으로 40%대를 기록하며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만 18세 이상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2.9%포인트 오른 40.0%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32.5%로, 양당 간 격차는 7.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그 뒤를 이어 국민의당 6.5%,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2.6% 순이었다.

 

 

주중 집계 기준(월~금) 국민의힘 지지도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당 출범 이후로도 최고치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 6월 14~18일 조사 때 기록한 39.7%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전주보다 2.5%포인트 감소한 40.2%로 집계됐다. 이는 7월 5∼9일 조사때 집계된 41.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비율은 56.1%로 1.7%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국정수행에 대한 긍·부정 평가 차이는 15.9%포인트로 7주 연속 두자릿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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