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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86명 발생

  • 등록 2021.10.01 10:04:11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4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86명 늘어 누적 31만3,7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563명보다 77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다.

 

목요일 확진자(금요일 0시 발표)로는 종전 목요일 최다 기록인 9월 23일의 2,430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최근 유행 상황과 백신 접종 진행을 반영해 이달 4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정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가정에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고, 3단계 지역의 경우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아울러 정부는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 기준을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석 달째 이어지면서 점차 거세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87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2,45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907명, 경기 817명, 인천 156명, 대구 84명, 경남 68명, 경북·충남 각 59명, 강원 52명, 부산 46명, 충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2명, 전남 29명, 광주 27명, 울산 24명, 제주 9명, 세종 7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 9명, 경기 8명, 인천 3명, 대전 2명, 대구·광주·세종·경북·경남·충남 각 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미국 10명, 몽골 4명, 우즈베키스탄 3명, 카자흐스탄·필리핀·러시아·중국 각 2명, 방글라데시·파키스탄·아랍에미리트·일본·캄보디아·네팔·영국·우크라이나·세네갈·이집트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이 18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누적 2,497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3명이 줄어 총 323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371명 늘어 누적 27만5,576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99명 늘어 총 3만5,700명이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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