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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만에 다시 2천명대

  • 등록 2021.10.06 11:37:52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8명 늘어 누적 32만3천3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575명보다 453명 늘면서 지난 3일 2,085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4일까지 이어진 개천절 연휴의 검사 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자 환자 급증세가 나타난 것이다.

 

 

주간 환자 추이를 보면 통상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줄었다가 중반으로 접어드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더욱이 한글날 연휴(10.9∼11)를 다시 한번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벌써 석 달 넘게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92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2천2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 경남 120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경북 55명, 부산·충북 각 38명, 대전·강원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세종·제주 각 5명, 울산 4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경기 각 5명, 인천 3명, 충남·전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미국 6명, 미얀마 4명, 레바논 3명, 중국·몽골·프랑스 각 2명, 필리핀·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파키스탄·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19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2,536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8명 늘어 총 354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843명 늘어 누적 28만7,040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27명 줄어 총 3만3,803명이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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