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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경찰서의 특수 치안서비스 ‘포돌이 톡톡’

  • 등록 2013.09.02 08:55:29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의 특수 치안시책인 ‘포돌이 톡, 톡!’ 이 지난 8월 24일로 시행된지 100일째를 맞았다.

‘포돌이 톡톡’은 외근 경찰관이 순찰 근무 중 관내 주택(다세대·아파트 포함) 및 상가 정문 등 적절한 장소에 순찰내용이 기록된 쌍방향 걸이형 순찰카드를 배포, 경찰관이 다녀갔음을 알림으로써 ‘순찰 사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 주민들의 각종 민원을 수렴해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목적으로도 시행되고 있다. 여기서 ‘톡톡’이란 톡톡 두드린다는 의미와 함께, 주민과 대화(Talk) 한다는 뜻을 담은 중의적 표현이다.

남병근 서장은 영등포서 부임 직후부터 방범순찰 패러다임 전환을 역설했다. 1990년대 초 112순찰차를 도입하면서 112신고 출동에 치중하고, 대로변 위주의 형식적인 차량순찰로 변질되어 주민과의 접촉 및 교감이 줄어드는 현상을 개선하고자 했던 것.

이러한 취지로 토론 및 회의를 진행한 결과 탄생한 ‘포돌이 톡톡’은 방범순찰의 패러다임을 “맹목적이고 형식적인 순찰”에서 “목적 있는 정성 순찰”로 변화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주간에는 낮털이 등 침입절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는 주민이 잠들어 112신고가 적은 심야시간대에 방범진단 내용 등을 적어 투입·배포하고 있다. 경찰서소식지와 각종 테마별 홍보지(층간소음 방지 요령, 외국인범죄 예방 요령, 스마트폰 절도 예방 요령 등)도 병행 투입된다.
주민들도 ‘포돌이 톡톡’에 만족하는 분위기다. 치안취약 지역인 대림동의 한 주민은 “홍보물이 대문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경찰이 열심히 순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어 고맙다” 고 말했다.

영등포서는 “포돌이톡톡을 활용한 정성순찰과 생활밀착형 홍보를 100일간 시행한 결과, 서울청이 실시한 주민상대 체감안전도 평가조사에서 성적이 껑충 뛰었다(31위 → 12위)”며 “정기적인 분석회의와 주민 설문조사 등 피드백을 받아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정성치안 순찰둘레길’을 조성하고, ‘포돌이톡톡 시민홍보단’을 구성하는 등 끊임없이 보완·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관할지역) 주민의 48%는 아직 이러한 시책이 시행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며 “이들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성순찰을 함으로써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병근 서장은 “이 순찰제도가 확대 시행되면 정부의 국정운영과 4대 사회악 근절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당산삼성래미안 입주민들, 민노총 조합원들 시위로 큰 불편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당산2동 소재 삼성래미안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2일부터 아파트 서문 입구에서 계속되고 있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시위로 인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파트 입구 앞에서 ‘○건설 대표이사는 노조탄압 중단하고 지금 당장 부당해고 철회하라’, ‘여성조합원 폭언, 성희롱 ○○건설 대표이사는 노조비하 발언 책임자를 처벌하라!’, ‘사망사고 은폐시도 즉각 중단하라’, ‘시대가 바뀌었다! 근로기분법 준수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1,391세대 4천여 명의 입주민들은 이들의 구호와 음악으로 인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또 아파트 입구에 정차된 민노총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의 차량 진출입과 이곳을 오고 가는 차량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들도 현장에 나와 이들이 소음기준을 넘기고 있는지 등을 체크하고 있지만, 입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은 해소되고 있지 않다”며 “시위는 주말에도 계속 될 것으로 알고 있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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