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8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관리직원 등 56명을 선발해 표창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주인공들은 2021년 4분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된 장애학생 돌봄지원, 요양원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소방서 복무 중 영상을 제작하여 안전관리에 기여한 사회복무요원 등 33명이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해소를 위해 노력한 우수 복무기관 담당자 23명도 함께 표창한다.
표창장 및 부상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복무기관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과 복무관리에 힘써 준 복무기관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우수 복무 및 복무관리 사례를 적극 발굴해 보다 나은 복무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