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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달러 환율, 장초반 1,199원대 초반 출발

  • 등록 2022.01.10 10:46:15

[TV서울=이현숙 기자] 10일 원/달러 환율이 1,198원대에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199.2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2.7원 내린 1,198.8원에 출발, 장 초반 1,200.1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1,199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12월 실업률은 3.9%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저치를 나타낸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과 긴축 대응에 대한 경계감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실업률은 긍정적인 수준을 나타냈지만, 함께 발표된 미국의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9만9천명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을 기록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한 주간 96선에서 움직이다가 현재 95선 후반대로 소폭 내려앉았다.

 

환율이 고점에 이르렀다고 판단한 수출업체가 이날 네고(달러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 환율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6.7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6.36원)에서 0.43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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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비쿠폰' 공방…"민생 골든타임"·"효과 한두 달"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을 위해 조속히 소비쿠폰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지금은 민생과 지역경제 골든타임이고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휴가철이 7월 말부터 8월 초이니까 추경안이 통과하면 2주 이내에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지금 일본에서도 민생지원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은 "소비 쿠폰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카드사가 수수료 수익을 올린다. 대만은 수수료 면제 등의 인하 조치를 했다"며 "카드사 이익 챙기라고 지급하는 게 아니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어려운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동의한다"면서도 "소비쿠폰을 받은 전 국민이 취약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골라서 소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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