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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AIWW) 참석

  • 등록 2022.03.14 13:57:15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국회의장 박병석)는 14일과 15일,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열리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AIWW: Aisa International Water Week)’ 회의에 참석한다. 대한민국 대표로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AAWC: Asia National Assembly Water Consultative Board) 회장을 맡고 있는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리를 빛낸다.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AAWC)는 입법 활동을 통해 아시아 물 복지를 실현하고 아시아 공동번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9년에 설립된 기구로서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파키스탄, 네팔, 미얀마 등 7개국이다.

 

이번 회의 메인 의제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깨끗하고 충분한 물’로서 구체적으로는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의 일환으로 아시아 물 문제와 해결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대표단은 아시아 각국의 물 관련 입법 활동 공유와 협력을 위해 ‘제4차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물 분야 의원외교 협력 활성화는 물론 국제 물 문제 해결에 실행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편,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 물문제와 현황을 공론화하고 아시아물협의회(AWC) 성과 확산 및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아시아 최대 물 컨프런스로서 AWC 주관으로 3년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2017년 9월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된 제1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서는 아시아 7개국 장ㆍ차관을 비롯한 67개국, 1만 2천명이 참가한 바 있다.

 

 

아시아물협의회(AWC: Aisa Water Council)는 아시아 물 이슈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물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에 발족된 아시아 최대 물 협력기구로, 세계 27개국의 14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 2명 사망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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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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