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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서울시장 '송영길·박주민·김진애' 압축…박영선도 접촉

  • 등록 2022.04.23 09:17:37

 

[TV서울=김용숙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을 우선 경선대상자로 선정했다.

 

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날 중으로 출마 의사를 확정할 경우 박 전 장관까지 포함해 4명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공모에 신청한) 6명 중 3명을 컷오프하고 송영길·박주민·김진애 3명을 경선 대상자로 우선 정했다"고 밝혔다. 경선 예비후보였던 정봉주 전 의원, 김주영 변호사, 김송일 전 전남 행정부지사는 공천에서 배제했다.

 

 

그는 "추가 1명이 오늘 밤까지 (출마 권유를) 수락하면 4명, 수락하지 않으면 4명으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우선 박 전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경선 대상자가 확정되는 대로 오는 26∼30일 사이 1차 투표와 결선 투표를 거쳐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투표 후 2명을 압축, 토론회를 진행한 뒤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경선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100%로 하는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경쟁력을 따지는 식이다.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 정비 완료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전국에 비축된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이하 ’응급구호세트‘)의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응급구호세트는 재난 발생 직후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긴급생활용품으로, 속옷, 세면도구, 타월, 슬리퍼 등 기본적인 위생과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구성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파손된 포장재를 교체하거나 물품을 새로 포장하는 등 구호물자의 완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적십자회비 및 민간의 후원으로 응급구호세트를 제작하며, 평시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 활동을 병행한다. 올해 정비 활동 역시 삼성, LG, 이마트 등 민간의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준비해야 가능한 일이며, 이번 정비 활동도 그 연속선상에서 실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수해 발생 시 전국 각지에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전국 15개 거점에 구호물자와 응급구호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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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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