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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일상회복에 경북서 체육행사 줄줄이 재개…"지역 경제 큰 도움"

  • 등록 2022.05.11 09:40:25

 

[TV서울=신예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짐에 따라 경북 도내에서 크고 작은 체육행사가 줄줄이 재개된다.

 

이에 따른 경제 유발효과가 상당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일상 회복에 따라 올해 도내 시·군별로 국제 규모 체육대회 6개, 전국단위 대회 251개 등 400여 개 체육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들 대회에는 선수단 등 모두 56만6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추산된다.

오는 28일부터 구미 등 11개 시·군에서는 제51회 전국 소년체전이 열려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만7천여 명이 참가한다. 다음 달에는 예천에서 아시아 U20 육상경기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45개 나라에서 1천5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여름 방학 시즌에는 국내 최대 유소년 축구대회가 경주에서 열려 750개 팀 1만여 명이 참가한다.

10월에는 구미 레저스포츠 페스티벌(5만 명), 경주 국제마라톤대회(1만 명), 영주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2천 명) 등이 이어진다.

 

도는 체육 행사 재개에 따른 경제 유발효과가 2천13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선수와 임원, 가족 등 방문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체육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시·군을 찾는 많은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경기에 전념하고 지역에서 관광하는 등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여건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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