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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사무처·대전광역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

  • 등록 2022.05.27 13:51:21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와 국민이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디지털 컨텐츠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 구현의 토대가 마련됐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와 대전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택구)는 27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청사에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건립 중인 국회 통합디지털센터(2024년 완공예정) 내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의 컨텐츠 내실화를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프로그램을 개발·활용하고, 중복사업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사무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도서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병석 의장은 “국회의 중요기관과 대전광역시가 협정을 맺었고, 국회의 높은 수준의 여러 자원을 대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택구 대전광역시 권한대행은 “국민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국회에 전달하는 등 국회와 협력하여 국회 통합디지털센터에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가 국회가 아닌 진정한 국민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초석이 되는 동시에 양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 2명 사망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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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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