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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누리호 2차 발사 앞두고 고흥 기대감 '고조'

  • 등록 2022.06.15 15:06:25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를 하루 앞둔 15일 발사대가 있는 전남 고흥군은 성공 발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고흥 지역 곳곳에는 주요 진입 도로마다 누리호 2차 성공 발사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으며,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있는 봉래면과 동래면의 식당은 누리호 발사를 취재하러 온 기자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누리호를 가깝게 바라볼 수 있는 우주발사 전망대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펜션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캠핑장도 평일이지만,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나로우주센터 인근 주요 도로에서는 경찰이 외부인의 출입과 드론 비행을 통제하고 나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고흥군은 16일 오후부터 우주발사전망대 앞 특설무대에서 성공 발사를 기원하는 특별 공연을 연다.

 

 

국립남도국악원과 국립부산국악원, 고흥군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1부 '개천(開天)-하늘 문 열기'를 시작으로 2부 '기원(祈願)-소원 빌기', 3부 '비상(飛上)-소원 띄우기'로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한다.

 

누리호가 하늘길을 연다는 의미로 왕이 행차할 때 앞길을 열었던 대취타 연주가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태평무에 이어 동래학춤, 경기·남도 민요 등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하늘을 향해 기립한 누리호는 16일 오후 우주를 향해 발사될 예정이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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