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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도, 러시아산 원유 보이콧 요구 거부

  • 등록 2022.09.06 13:34:34

 

[TV서울=신예은 기자] 인도 정부가 주요 7개국(G7)이 결정한 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제 참여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러시아산 원유 보이콧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5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시리 하르디프 싱 푸리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2 가스테크' 행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따른 도덕적 갈등이 존재하느냐는 질문에 자국 소비자에 대한 도덕적 의무를 거론하며 어떠한 갈등도 없다고 밝혔다.

 

푸리 장관은 인도 주변 국가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라며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의 각료로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을 원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인도의 하루 원유 소비량이 500만 배럴 정도이며 원유 대부분은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들여오고 있다며, 원유 수입에서 러시아산 원유의 비중은 3월 말 기준 0.2%에 불과했다고 강조했다.

 

 

또, 유럽의 반나절 분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이 인도의 분기 수입량보다 많을 것이라며 인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확대했다는 일부의 비난을 일축했다.

 

이어 G7이 합의한 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제에 대해서도 지지 여부를 신중히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는 아직도 코로나19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에 적응하고 있는 상태라며 고려할 요소가 많아 많은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어떤 국가가 G7이 제안한 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제에 동참할지와 에너지 시장에 미칠 영향도 불확실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G7 재무장관들은 지난 2일 화상회의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긴급하게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국가별로 가격상한제 시행을 위한 조처를 긴급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럽연합(EU)의 6차 대러 제재 패키지 관련 조처에 맞춰 시행 시기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에너지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EU가 가격 상한제 동참을 촉구해도 인도와 중국 같은 주요 소비국이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 역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합의 이행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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