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3℃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독일프로축구 이재성 풀타임…마인츠, 헤르타와 1-1 극적 무승부

  • 등록 2022.09.17 10:40:34

 

[TV서울=신예은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30)이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헤르타 베를린과 1-1로 비겼다.

이날 마인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풀타임을 소화한 건 올 시즌 공식전 8경기 만에 처음이다. 그는 앞서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선 58∼65분가량을 소화한 뒤 교체됐고, 직전 정규리그 6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선 후반 교체 투입돼 약 30분을 뛰었다.

 

한편 헤르타 베를린에서 뛰는 이동준(25)은 리그 7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4월 무릎을 다쳐 2021-2022시즌을 마감한 이동준은 새 시즌을 준비하던 지난 7월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와 프리시즌 경기 도중 다리 근육 부상을 당했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코리안 더비'는 불발된 가운데 헤르타 베를린은 전반 30분 뤼카 투사르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0-1로 끌려간 마인츠는 90분이 다 흐르도록 반격을 하지 못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동점 골을 뽑아냈다.

후반 49분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의 머리에 맞고 튀어 올랐고, 이를 앙토니 카시가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1골을 기록 중인 이재성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동점 골에 기여하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승점 1을 쌓은 마인츠는 6위(승점 11·3승 2무 2패), 헤르타 베를린은 12위(승점 6·1승 3무 3패)에 자리했다.







정치

더보기
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