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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팀 ForUs, ForestBox를 통해 어디에서나 숲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든다.

  • 등록 2022.09.27 16:00:28

[TV서울=신예은 기자] ForUs(대표 이범주)가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숲을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부스를 선보이고자 한다.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는 숲, ForestBox’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부스 내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도 숲에 실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아이템이다 . 

 

산림복지시설이 가진 거리, 날씨, 예약 등의 제한점과 숲을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일상·직장생활 내에서도 가상으로 산림을 느끼고 이용할 수 있게 만들고자 한다.

 

국내 주요 산림 경관을 중심으로 촬영된 360도 영상과 산림 ASMR, 피톤치드 방향제는 높은 몰입감을 불러일으킨다. 직장 생활 중 휴식 시간에 부스와 콘텐츠를 이용함으로서 스트레스 완화 및 쾌적한 휴식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 나아가 숲에서만 가능했던 다양한 산림활동(산림치유, 숲해설·교육 등)을 부스 안에서도 360도 영상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범주 대표는 “산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은 수도권을 기준으로 거리가 상당하며, 날씨, 예약, 건강 상태에 따라 제약이 존재한다. 특히 서울시 직장인의 경우 주말을 제외하면 시간이 부족함과 동시에 일상 속 숲의 규모도 적어 산림 속에서 휴식할 기회가 현저히 적은 상태이다.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된 아이템으로 숲에 가지 않더라도, 다양한 산림 환경 요소를 대체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및 기기를 활용해 짧은 휴식시간에도 숲에 존재한다는 느낌과 함께한다면 더 안정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 최종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제한 없이 쉽게 숲을 느끼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는 것이 팀의 비전이다 .”라고 말했다.

 

아직 개발 단계에 있는 ForestBox는 횡성숲체원 경관 및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 중이다. ForUs 팀의 ‘ForestBox’를 통해 머지않아 앉아있는 자리에서 국내 주요 산림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는 일이 현실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


영등포구,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월 23일 현대해상,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과 함께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신길동 어울숲공원에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울숲공원은 시설 노후화와 단조로운 공간 구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공원 내 노후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이번 문화쉼터 조성과 연계해 공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쉼터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어울숲공원이 자리한 신길뉴타운 일대는 고층 아파트 재개발로 인구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세대 구성이 다양해진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문화쉼터 조성은 주민의 높아진 문화, 휴식 수요를 충족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의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총괄하고, 현대해상은 사업비 후원을, 루트임팩트는 사업 기획을 담당한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와 공사 시행, 프로그램 기획 등 시설 조성부터 운영까지의 실질적인 역할을 맡는다.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는 소규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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