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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2030을 위한 청년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22.10.13 10:44:02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30을 위한 청년페스티벌’을 금천구청 일대와 청춘삘딩에서 개최한다.

 

축제 기간동안 △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청년커뮤니티 축제 ‘SAME DIFFERENCE’ △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 ‘청춘삘딩 쉬는날’ △ 평범하지만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내는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2030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청년커뮤니티 축제 ‘SAME DIFFERENCE’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와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청년,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독립출판 북마켓, 원데이클래스, 문화 다양성 이야기마당 등 서로의 다양한 일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춘삘딩 쉬는날’은 10월 15일 12시부터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삘딩에서 열린다. 청년문화예술 프리랜서 지원사업인 재능 마켓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 쉼을 즐기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청춘삘딩 공간 곳곳과 4층에 마련된 전시관에서 개인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즉흥적으로 마주한 단어를 나와 연결하고 움직임을 표현하는 무용 체험 프로그램, 빛으로 나의 시간과 마음을 기록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 타인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아크릴 페인팅 클래스 등이 운영되며, 공연으로는 첼로, 정가와 피아노, 국악극, 재즈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030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는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금천구청 1층 피아노홀에서 열린다. 커리어, 인간관계, 연애 등 분야별 멘토들과 함께 하는 고민 상담, 평범하지만 특별한 청년들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인터뷰,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의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청년들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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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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