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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진표 국회의장 취임 100일 특별대담 오는 16일 방송

  • 등록 2022.10.14 17:21:55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방송(NATV)과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가 공동 제작하는 특별대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듣는다’가 오는 16일 오전 7시 40분 국회방송과 9개 지역민영방송에서 동시 방영된다. 대담은 김 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개최되며, 저녁 8시에 국회방송에서 한 차례 더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는 부산방송(KNN), 대구방송(TBC), 광주방송(KBC), 대전방송(TJB), 강원민방(G1), 전주방송(JTV), 울산방송(UBC), 청주방송(CJB), 제주방송(JIBS)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대담에서는 ▲단계적 개헌 추진 ▲국회 예산 심의·의결권 강화 ▲상임위원회 회의 세종시 개최 ▲성과 내는 의회외교 등 국회가 당면한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단계적 개헌 추진에 관해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그동안 논의되었던 개헌안을 정리해 한두 개 안으로 집약하는 등 단계적 개헌 추진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 예산 심의·의결권 강화에 관해 국민을 위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과정의 각 단계에서 국회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제도 개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임위원회 회의가 국회 세종의사당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성과 내는 의회외교를 위해 부산엑스포 유치와 같이 순방 의제를 설정하여 맞춤형 회담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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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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