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23.7℃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2℃
  • 맑음강화 13.5℃
  • 맑음보은 13.6℃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1.8℃
  • 맑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호텔 파티룸서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구속기소

-필로폰 4천500만원 상당 구매·14차례 투약 혐의

  • 등록 2022.10.22 10:04:22

 

[TV서울=신예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21일 돈스파이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천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강남 호텔 파티룸에서 여성 접객원들과 투약하는 등 총 1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당초 그가 필로폰 30g을 갖고 있었다고 알려졌으나, 비닐팩을 제외한 필로폰 무게를 측정한 결과 10g이 줄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검찰은 함께 마약을 구매·투약한 속칭 '보도방' 업주 A씨(37)를 비롯해 돈스파이크의 범행과 관련해 송치받은 피의자들을 모두 재판에 넘겼다.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직후 취재진에게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죄(죗값)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