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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NH농협생명, 적십자 서울지사 통해 김장김치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 등록 2022.11.17 09:53:58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6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를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이날, NH농협생명 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총 40여 명은 직접 김장김치 2,500kg을 담그고 10kg씩 포장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의 추전과 적십자 봉사원이 발굴해 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종로·중구·마포구 25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경기 침체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셨을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는 올해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 1만여 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생명은 2015년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삼계탕, 김장김치, 설 명절 온정 나눔, 한가위 송편 나눔과 같은 식생활 안정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 성황리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다

李대통령, "균형발전은 생존전략… '5극 3특' 중심 다극 체제로"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분권과 균형발전, 자치의 강화는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전략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통한 성장 전략을 추진했고, 상당한 성과를 냈던 것도 역사적 사실"이라면서도 "최근에는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돼 오히려 성장의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대한민국이 '5극 3특' 전략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성장의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한다"며 "이는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길이다.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는 재정을 배분할 때 다른 조건이 똑같을 때에는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가중해서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다른 주요 국가정책을 집행할 때도 이런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5극 3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초광역권과 제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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