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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하반기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특별교육’ 진행

  • 등록 2022.11.23 13:01:15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3일 오전 9시 40분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시장단을 비롯한 3급 이상 간부 및 실・국・본부 주무과장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서혜진 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성희롱, 성폭력 등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의한다. 최근 급증하는 ‘스토킹’ 범죄의 다양한 유형도 소개하며, 스토킹에 대한 구조적, 법률적 이해를 도왔다. 서울시는 직원 누구나 교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내부방송으로 교육을 실시간 송출했다.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권력형 성범죄 없는 서울,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어, 간부 직원들의 솔선수범 자세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부터 추진한 ‘성폭력 제로 서울 1.0’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를 맞아 ▲피해자 지원 대폭 강화 ▲양성평등 조직 문화 안착 ▲폭력예방교육 다양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성폭력 제로(Zero) 서울 2.0’을 본격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년 1월 3급 이상 고위관리자 교육 이수 현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공시제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해오고 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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