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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츄 "부끄러울 일 한적 없다"…갑질 명목 퇴출에 반박

  • 등록 2022.11.29 07:45:20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가 자신이 일부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며 팀에서 제명한 소속사 조치에 28일 반발했다.

 

츄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5일 "최근 당사 스태프를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제보가 있어 조사한바 사실로 드러나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당사는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츄가 팀 제명 이후 3일 만에 입을 열고 '부끄러울 만한 일'은 없었다며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츄는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며 "걱정해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츄는 TV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팀 콘서트에는 불참해 의구심을 자아낸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개인 회사를 설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달의 소녀 다른 일부 멤버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소속사와 분쟁 중이라는 보도도 나와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와 관련한 질의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구로공단 폐공장서 공기총·실탄 60여 발 발견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구로공단의 한 폐공장에서 공기총과 군용총탄 등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9일 구로구 구로공단 내 한 폐공장에서 장총 1정과 총탄 60여발을 발견해 수거하고, 폐공장 임차인인 70대 남성 A씨를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발견된 총기는 총열이 쇠, 개머리판이 나무로 제작된 공기총이었다. 이외에도 총기총탄 10여발, 군용 화약총탄 50여발 등이 발견됐다. 총기가 발견된 공장은 장기간 명도 소송이 진행되며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강제집행 과정에서 임대인의 의뢰를 받은 폐기물 처리 업체가 공장을 청소하다 총기와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총기와 공기총탄을 경찰청 산하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에 보내 감정 중이다. 화약총탄은 인근 군부대에서 감정한 뒤 결과를 공유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폐공장 임차인 A씨를 총기 소유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다만 A씨는 주거지에도 없고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소재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총기는 무등록 총기로 추정된다"며 "다만 전산화 이전 수기로 등록하던 시절에 습득한 총기일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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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베 1,500억불 교역 달성 노력… 원전 협력 확대"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은 방산 및 치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국회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호혜적 경제 협력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과 북남 고속철도 건설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을 거론하며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력 사례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한국 기업 진출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럼 서기장도 한국 기업의 뛰어난 경쟁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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