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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022년 타이완 타이베이 국제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 등록 2022.12.19 09:56:14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8일 타이완 타이베이 국제 마라톤 대회가 약 60개 국가 2만8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타이베이 시청 앞을 춣발해 타이베이 시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풀코스 9천명 하프코스 1만9천명이 참가했다.

 

한편,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2024년 한국 방문의 해, 2026년 6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직장인 체육대회, 2030년 부산엑스포 등을 홍보하고, 2023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여의도벚꽃마라톤대회에 타이완 선수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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