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TV서울=박양지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에서 운영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이 LPGA 장타 5위 김아림 영입, 2023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1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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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있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전남도가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도내 22개 시·군 맞춤형 컨설팅에 착수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지난 8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시·군별 컨설팅에 나섰다. 지난해 노인 교통사고 유형, 도로 여건, 최근 3년간 사고 재발 여부 등 분석 내용을 토대로 교통체계 조정, 도로 구조 개선, 주민 홍보 등 방안을 도출한다. 사고 다발 지점은 노인·마을주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차량 692대에 기존 차선이탈 경보장치에 페달 블랙박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설치비용 최대 57만원을 지원한다. 페달 블랙박스는 페달 운행 영상을 기록해 교통사고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강영구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시설 개선이나 홍보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컨설팅 등으로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면허 반납이 어려운 고령 운전자가 안심하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11월까지 사천항 일원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2025 해양스포츠팜 육성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요트, 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여성 선수 육성을 위한 요트 4주 집중 교육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요트·서핑 일일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에 평소 접하기 힘든 딩기요트와 서핑 등 해양스포츠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해 종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를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즐기며, 나아가 전문선수로 육성 및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의 하나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11∼18세, 여성 집중 프로그램은 15∼45세, 일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요트·서핑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아름다운 바다에서 새로운 취미를 누리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8일 소속 의원 약 20명이 탈당해 '제3지대'에서 정당을 꾸린 뒤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영입,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당 대 당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두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면 '11일 이전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으로 간주하자"며 "발상의 전환을 해서 (당 의원) 20명을 탈당시켜 제3지대로 보내자"고 말했다고 복수의 의총 참석자들이 전했다. 윤 의원은 이어 "(그 당에서) 한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상임고문 등을 모아 제3지대를 구축한 뒤,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이달 25일 이전에 김 후보와 단일화를 시키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전 창당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만큼, 기존 정당에 원내교섭단체를 이룰 수 있는 규모의 당 소속 의원들을 입당시켜 한 후보가 '기호 3번'을 달고 선거에 뛰도록 하고, 대선 전 김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자는 게 윤 의원의 제안이다. 이럴 경우 한 후보도 제3당 차원의 선거 운동 비용과 인력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단일화 이후 국민의힘과 합당하면 된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윤 의원은 "후보자
[TV서울=박양지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2경기 만에 홈런포를 작렬하고, 12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쳤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12(138타수 43안타)로 올랐다. 두 번째 타석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이정후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콜린 레이의 시속 151㎞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시속 170㎞로, 117.3m를 날아가 외야 오른쪽 담을 넘어갔다. 이정후는 4월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홈런 2개를 친 뒤, 22경기 만에 대포를 쏘아 올렸다. 올 시즌 4호 홈런이다.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상대 오른손 불펜 브래드 켈러의 시속 156㎞ 빠른 공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지난 달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4타수 3안타) 이후 12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쳤다. 시즌 10번째 멀티 히트다. 이날 이정후는 1회에는 레이의 높은 직구로 배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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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5월 09일 10시 0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