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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우크라에 스트라이커 장갑차 90대 지원…탱크는 없어

  • 등록 2023.01.20 09:01:02

 

[TV서울=김용숙 기자]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전투 차량을 포함해 25억달러(약 3조원) 상당의 전투 물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스트라이커 장갑차 90대, 브래들리 보병전투장갑차(IFV) 59대, 지뢰방호장갑차(MRAP) 53대, 험비(HMMWV) 350대 등 전투 차량 수백 대를 포함한 추가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M1 에이브럼스 등 탱크는 포함되지 않았다.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제너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이 개발한 8륜형 장갑차로, 최대 시속 60㎞로 빠르게 이동하며 병력을 수송할 수 있다.

 

국방부는 지난 6일 발표한 지원 패키지에 포함된 브래들리 50대를 합치면 우크라이나에 두 개의 기갑여단을 갖추는데 충분한 장갑차를 제공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패키지에는 어벤저(Avenger) 방공체계 8대와 지대공미사일 시스템 '나삼스'(NASAMS)용 미사일 등 우크라이나의 방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무기도 포함됐다.

 

이밖에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용 추가 탄약, 155mm 및 105mm 포탄, 박격포와 소형 화기 탄약 등을 지원한다.

 

미국은 작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267억달러 이상의 안보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안호영 의원, “전북(전주·완주·익산) 100만 메가시티 만들자”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정치는 갈등을 풀어야 하지만, 지금은 되레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도민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해법으로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 구상을 공식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자치권, 지역 정체성까지 바꾸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여론조사는 비공개, 절차는 생략, 찬성만 앞세운 일방적 추진은 민심을 헤집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론화 없이 주민 의견도 묻지 않은 통합은 결국 도민 분열과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지금은 방향 없는 통합 논쟁을 멈추고, 전북의 미래를 위한 전략으로 ‘전주·완주·익산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구상은 자치권을 보장하면서도 산업, 교통,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북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전략”이라며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중심축을 만들 수 있고, 이재명 정부의 ‘5극

6∼7일 비구름대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며 비

[TV서울=이현숙 기자] 폭우가 하루걸러 또 내리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6∼7일 폭 좁은 띠 모양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훑고 지나면서 비를 뿌릴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저기압이 북한 쪽을 지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에도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비가 내리겠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재차 남하하면서 이 공기와 우리나라에 이미 자리한 건조공기 사이의 좁은 길로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저기압이 발달하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비구름대는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해 나가면서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에 밀려 6일 오후 들어 점차 남하하겠다. 이후 비구름대는 6일 밤에서 7일 아침 사이 남부지방에 걸쳐진 채 재차 강화되겠다. 이번에 비를 뿌릴 비구름대는 동서로 길이는 길고 남북으로 폭은 좁겠다. 대기 상층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하층 공기를 강하게 누르면서 이런 띠 모양 비구름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띠 모양 비구름대는 구름대가 걸쳐지는 지역에 '국지성 극한호우'를 뿌린다. 이번의 경우 비구름대를 남쪽으로 미는 북쪽 한랭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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