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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산물 보험금 과다청구' 수사받던 농협 직원 숨진 채 발견

  • 등록 2023.03.13 17:54:35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보험 사기에 연루돼 조사받던 농협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무안군 한 농협 창고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50대 직원 A씨를 동료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를 포함한 지역 농협 임직원 4명은 지난해 7월 농협 소유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농산물을 더 가져다 두는 수법으로 2억7천여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과다 청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2차례 소환 조사를 받은 A씨는 추가 조사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수사는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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