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4 (수)
[TV서울=이천용 기자] 2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해군 제주기지에서 열린 자폭용 드론 테러 군관 복합 대응훈련에서 해군 7기동전단 군사경찰이 전술차량에 탑승해 안티드론건으로 화천함을 공격하는 드론을 요격하고 있다.
이 훈련은 다수의 자폭용 테러 드론이 해군 제주기지에 정박한 화천함을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군 제7기동전단과 소방당국, 서귀포의료원 등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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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24일, 김주영 청장을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 제8묘역(6․25전사자 등 총 545기 안장)에서 조화 교체와 소형 태극기 꽂기 등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의사면허증을 위조해 30년 가까이 의료행위를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24일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0) 씨에게 징역 7년 및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한 판사는 "피고인의 무면허 의료행위로 의료질서를 문란하게 했으며, 보건 안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저질러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다"라며 "피고인은 검찰 수사가 개시돼 조사받았음에도 무면허 의료행위를 계속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의 진료를 받은 환자가 1만5천명에 달하며, 피고인의 진료는 심각한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분야가 아니어서 실제 의료 사고가 발생했더라도 환자들이 이를 몰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병원을 속여 5억원을 초과하는 고액 급여를 받은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를 채용한 병원장 7명에 대해선 "피고인의 의사 면허증 유효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라면서도 "피고인에게 기만당한 점이 크다"며 벌금 500만∼1천만원을 선고유예했다. 다만, 병원장 B씨에 대해선 "과거 무면허 직원에게 수술을 보조하도록 하는 등 의료법 위반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벌금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대마를 피우고 소지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를 22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월 관련 첩보를 입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뒤 2월 김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그는 2019년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2021년 녹색당 당무위원장을 지낸 김 전 대표는 같은 해 7월 당 공동대표에 당선됐다. 경찰 조사가 시작된 이후 2월 사퇴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구속 여부가 24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유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유씨가 2020년부터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유씨가 2021년 프로포폴을 과다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소변·모발 감정과 의료기록 추적 과정에서 투약이 의심되는 마약류의 종류와 횟수가 늘었다. 경찰은 유씨와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 일부가 해외에 체류 중인 점 등으로 미뤄 증거인멸 우려도 있는 만큼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유씨의 지인인 작가 최모 씨도 이날 함께 영장심사를 받는다. 경찰은 유씨의 마약류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로 유씨의 주변 인물 4명을 수사 중이다. 이 가운데 최씨가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파악해 유씨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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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3년 05월 24일 17시 4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