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0℃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4.9℃
  • 맑음고창 0.5℃
  • 맑음제주 5.4℃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종합


"마을 절반이 잘려나갔다" 美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21명 사망

테네시 7명·아칸소 5명·일리노이 4명 사망…공연 중 극장 지붕도 붕괴

  • 등록 2023.04.03 06:16:03

 

[TV서울=김용숙 기자] 미국 남부와 중서부 곳곳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쳐 21명이 사망하고 주택이 파손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테네시와 아칸소, 일리노이, 인디애나주(州) 등 최소 8개 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토네이도의 최고 풍속이 시속 265km에 달했다고 밝혔다.

테네시주 서부에 위치한 맥네이리 카운티에서는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현재까지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카운티 당국은 "우리는 사람들에게 안전을 위해 (토네이도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떨어져 있을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수많은 집이 파손되고 많은 부상자도 보고됐다"고 밝혔다.

남부 아칸소주(州)에서는 소도시 윈에서 4명 등 5명이 숨졌다.

이 지역에서는 건물 다수의 천장과 벽이 무너져 내렸고 차들이 전복됐다. 또한 나무와 송전선이 뽑혀 나갔다.

윈 경찰은 주민 수십명이 잔해에 갇혀 탈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호브스 시장은 "이 마을 절반이 잘려나갔다"고 피해를 설명했다.

중서부 일리노이주에서는 주택 붕괴로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에서는 '모비드 에인절' 등 록밴드 공연 중 극장 지붕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이 중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극장에는 260여명의 관객이 모여 있었다. 일부 마을 전체는 가스가 누출되고, 전기가 끊겼다.

인디애나주에서도 3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앨라배마주와 미시시피주에서도 각각 1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토네이도로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지만, 향후 더 큰 피해가 확인될 가능성도 작지 않다.

현지 경찰 당국은 "강력한 폭풍이 지역을 몰아치며 붕괴가 일어났다"며 "초동 조사에 따르면 토네이도가 이러한 피해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칸소의 주도 리틀록에서는 주택 2천여채가 파손됐다.

프랭크 스콧 주니어 리틀록 시장은 도시 내에서 30여명이 다쳐 병원에 실려 갔다고 밝혔다.

그는 "재산 피해도 상당히 광범위하다"고 말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는 주 방위군 100여명을 동원해 긴급 대응에 나섰고, 주 재난 대응 및 복구기금 25만 달러를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이밖에 아이오와주에서도 토네이도가 다수 확인됐고 오클라호마주에서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국립기상청은 주말 아칸소주와 미주리주 남부, 켄터키주 서부, 테네시주 서부 등은 강력한 토네이도와 우박, 강풍 등을 일으키는 뇌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지난 24일에는 토네이도가 미시시피주를 덮쳐 26명이 사망했고 주택 400여채가 파손됐다.


서울시선관위, 2월 3일부터 서울시장 및 서울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2월 3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시장선거와 서울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8. 6. 4. 이전 출생자)이어야 하며, 서울시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교육감선거의 경우 ▲비당원확인서 ▲교육경력 등 증명에 관한 제출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예비후보자 등록 시 기탁금 1,000만 원(후보자 기탁금 5천만 원의 20%)을 납부해야 하는데,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거나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인 경우 500만원(예비후보자 기탁금의 50%), 선거일 현재 30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 700만 원(예비후보자 기탁금의 70%)을 납부하면 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선거구안 세대수의 10%에 해당하는 수 이내)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소지 ▲예비후보자공약집 1종 판매(

李대통령 "韓전력가격, 외국보다 비싸… 공급체계 문제"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한국의 전력 가격에 대해 "국제 기준에 비하면 최근 비싸진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한 기업인이 녹색산업 육성을 요청하며 '한국은 상대적으로 전력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경쟁력이 있지는 않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대한민국의 생산 단가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건 아니다"라며 "결국 대한민국의 전력 공급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를 대량 공급해 단가를 떨어뜨리는 것이 유일한 길인데, 그것도 미래에 중요한 산업으로 육성할 생각이니 여러분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서남해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재생에너지와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 유치를 대대적으로 하려고 국가적 역량을 모으는 중"이라며 "수도권보다 훨씬 싸게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기를 공급할 국가적 전략을 가지고 있다. 투자 결정이나 기업 운영에 참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 밖에도 많은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가·지역별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의 제안을 듣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독일에 본사를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韓전력가격, 외국보다 비싸… 공급체계 문제"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한국의 전력 가격에 대해 "국제 기준에 비하면 최근 비싸진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한 기업인이 녹색산업 육성을 요청하며 '한국은 상대적으로 전력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경쟁력이 있지는 않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대한민국의 생산 단가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건 아니다"라며 "결국 대한민국의 전력 공급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를 대량 공급해 단가를 떨어뜨리는 것이 유일한 길인데, 그것도 미래에 중요한 산업으로 육성할 생각이니 여러분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서남해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재생에너지와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 유치를 대대적으로 하려고 국가적 역량을 모으는 중"이라며 "수도권보다 훨씬 싸게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기를 공급할 국가적 전략을 가지고 있다. 투자 결정이나 기업 운영에 참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 밖에도 많은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가·지역별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의 제안을 듣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독일에 본사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