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종합


영국 해군 잠수함 관련 문서, 술집 화장실에서 발견

  • 등록 2023.04.30 06:20:16

 

[TV서울=김용숙 기자] 영국 해군의 13억파운드(22조원)짜리 잠수함 관련 문서가 조선소 근처 술집 화장실에서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 선지는 HMS 앤슨 잠수함 관련 문서가 쿰브리아 지역 퍼니스 레일웨이 술집의 화장실 칸 바닥에 있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이 문서에는 내부 작업이 담겨있으며, 잠수함 시스템 요소를 분리하고 감압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데 사용됐다.

영 해군은 "이 문서에는 기밀 정보는 담겨있지 않으며, 일반적인 훈련용"이라며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상황을 조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이 문서가 발견됐을 때 술집엔 사람이 가득 차 있었으며, 러시아 스파이가 먼저 입수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술집에서 걸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방산업체 BAE시스템즈 소속의 조선소가 있고, 이 곳에서 HMS 앤슨이 건조됐다.

HMS 앤슨은 길이 97m, 7천800t의 신형 애스튜트급 핵추진 공격 잠수함이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