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TV서울=박양지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노원구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늘편한집을 방문해 7천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보장구는 우레탄 소재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이너)를 장착한 특수 휠체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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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금요일인 18일은 대구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곳곳에서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6∼29도로 예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오후부터, 충청권과 호남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대구도 황사가 유입되며 미세먼지가 낮에 잠시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13∼21) <20, 20>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11∼16) <20, 20>
[TV서울=변윤수 기자]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서울교통공사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이 연 꽃화분 나눔 행사에서 시민들이 화분을 받고 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최근 전국 각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시민 불안도 커지고 있다. 지반을 약하게 만드는 노후 하수관로와 늘어나는 지하 공간 공사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들은 인공지능(AI) 장비 도입이나 지반탐사 확대 등으로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고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지난달 24일 직경 20m·깊이 20m 규모의 싱크홀이 도심 사거리 한복판에서 발생해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가로 6m·세로 4m·깊이 2.5m의 싱크홀에 승용차가 통째로 빠져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9월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땅 꺼짐 현상으로 트럭 2대가 빠지기도 했다. 강원도에도 지난 2월 강릉시 주상복합 공사장 인근에서 가로 10m 규모의 지반 침하가 일어났고, 지난 14일 원주시 반곡동에서도 도로 균열이 발생하며 주민들이 불안에 떨기도 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2023년까지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17일 국방과학연구소(ADD) 방문, 탄소중립 관련 행보, 충청권 공략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대권 행보를 이어간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첫 경선지인 대전 유성구에 있는 ADD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되는 진짜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문가들과 K 방산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김경수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서 카트린 스테른펠트 스웨덴 말뫼 시장과 '탄소 저감과 지방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오후에는 '탄소제로 도시를 향한 국제 연대를 모색하다'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한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 4·19 학생혁명기념탑 참배, 충북도당 간담회 등을 통해 전날에 이어 이틀째 중원을 공략한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우리 전통가요는 가슴에 와닿는 감정으로 느끼는 노래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듣기 따분할 수 있겠지만, 그 시절을 겪은 분들은 깊이 공감해서 무대 아래에서 함께 우시죠."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84)는 1959년 데뷔 이래 격동의 현대사와 궤를 같이하며 응어리진 우리 민족의 한(恨)을 66년간 노래로 풀어왔다. 서울로 떠나기를 바라지 않지만 끝내 잡지는 못하는 '섬마을 선생님',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고 설움을 삼키는 '여자의 일생' 등 그의 노래에는 '슬픔'이란 단 두 글자에 담아내기엔 복잡다단한 애수가 서려 있었다. 지난달 '마지막 공연'을 전격 예고해 놀라움을 안긴 그는 9일 앞으로 다가온 고별 공연 '맥(脈)을 이음'을 차분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미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노래하면서 세밀한 감정의 곡을 많이 불렀다"며 "경쾌한 노래라면 음정을 실수해도 넘어갈 수 있겠지만, 제 노래는 세밀한 음정 하나라도 높거나 낮으면 표시가 많이 난다. 전 그걸 예민하게 신경 쓰는 사람이어서 (조그만 실수도) 저 자신이 용서가 안 되더라"고 고별 공연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제 노래가 관객에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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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4월 17일 09시 12분